바클레이는 학자들이 선물 또는 은혜를 더 선명하게 만들거나 완성하는 다른 방식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한 가지 방식으로만 더 선명하게 만들거나 완성하면서 서로 딴소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처음부터 학문적인 토론을 방해하는 이와 같은 유형의 이분법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따라서 그는 고대 문헌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게 하는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바클레이의 방식은 장점과 약점이 있다. 신약신학 전문가로서, 그리고 학계의 전문 학자로서 그는 분명히 자기 사건에 대해서는 유능한 재판관이다. 그러나 그는 키텔(Gerhard Kittel)의 표준 사전인 『신약 성서 신학 사전』(Theologisches Worterbuch zum Neuen Testament)이 출간된 이후에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 과정을 따라간다.
- 티모 라토, <바울에 관한 새로운 탐구>
‘땅 끝’은 진행형이다. 바울 자신도 로마를 마지막 ‘땅 끝’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로마를 거쳐 스페인에 가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지금까지 ‘땅 끝’은 끝없이 새롭게 설정되고 따라서 ‘땅 끝’을 향한 복음의 진보가 중단되지 않고 지속되어 왔다. 지난 2천 년의 기독교 역사가 증언하듯이 새롭게 설정된 ‘땅 끝’을 향해 달려가는 선교여행은 지금까지 계속되었고, 지금 이 시간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다만 무대와 주인공들이 바뀌었을 뿐이다. 여전히 주의 사역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은 인물들이 존재하지만 우리 모두는 누가가 그랬던 것처럼 특정인물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겠다는 약속대로 여전히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해야 한다. 그 성령의 역사(work)는 주님이 재림하실 그 날까지 역사(history) 속에서 중단되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 박용규, <성령의 복음 입문>
사탄은 예수님과 영생 대신 엄청난 부를 주거나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빚의 감옥에 가둠으로 모든 사람을 자신의 통제 아래 두고 싶어 한다. 반면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번영과 건강을 주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그분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주님께는 그분을 찾는 모든 자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전략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물 얻을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는 것이다. 사탄에게 도둑질 당한 사람들을 위한 전략은 하나님께서 회복시키고 배상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분은 빼앗긴 것을 일곱 배로 갚아 주실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매일 사랑과 용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중요한 이 두 가지를 무시하면, 우리의 믿음은 제한받고 산을 옮길 수도 없다.
- 케빈 제다이, <케빈 제다이의 초자연적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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