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 세상 속의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고자 설립된 ‘카도쉬 아카데미’에서 내달 17일 회복의 교회서 제1회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김민호 목사(회복의교회)가 「이데올로기 전쟁의 핵심; 개념과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오후에는 박광서 목사(큰사랑교회)가 「막시즘의 변천과 교회 지도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카도쉬 아카데미에서 이와 같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이유는 현재 대한민국을 크게 흔들고 있는 것이 바로 ‘성’과 관련된 이슈들인데, 이같은 이슈들은 단순하지 않고 배후 사상과 함께 전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별히 다음세대들의 공교육 현장과 공교육을 둘러싼 환경들이 ‘젠더 이데올로기’에 무참히 무너지고 있으며, 교회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기에 적절한 이해와 관련된 대처들을 교회와 다음세대를 맡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세미나의 주 대상은 사역자이며(목사,사모,전도사,신학생 등) 50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일반성도들의 문의가 많을 경우 따로 세미나를 추가 개설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당일 정원까지 여유 있을 경우 선착순으로 문의한 성도들에겐 미리 연락을 하여 입장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회비는 3만원이며, 자차 이용시 교회 앞에 공용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고, 주차비는 제공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있는 번호와 카도쉬 아카데미 홈페이지 통해서 알 수 있다. 등록문의 010-3285-6603, 홈페이지www.kado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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