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모여 즐겁게 예배하고, 기독교 콘텐츠로 세상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자’는 마음으로 모인 '알리다 미니스트리'는 앨범소개를 통해 “어려운 시기로 인하여 잠시 멈춰진 예배들이 다시 회복되고 떠났던 사람들이 예배의 자리로 돌아오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예배의 자리로'를 작사, 작곡한 배미진 작곡가는 “막막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가만히 피아노 앞에 앉아 주님을 묵상하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자신을 기다려 주시는 주님이 떠올라 곡을 만들고 가사를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고 했다.
또 앨범 관계자는 “호소력 짙은 조유진 보컬의 목소리와 깊은 울림이 있는 가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기다리고 계시는 주님께 돌아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다산성전과 중랑구에 서울성전이 있는 예정교회는 첫 번째 싱글 ‘어쩌다가 나같은 사람을’ 17일 출시했다. 이번 곡은 고린도전서 1 장 26절, 27절 말씀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이번 곡은 예정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설동욱 목사의 신앙 고백을 바탕으로 가사가 만들어졌고 유한영씨가 유성식과 함께 작곡을 하고 본인이 찬양을 불렀다.
앨범관계자는 “아무것도 아닌 종을 강하게 하시고 지혜롭게 하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개인을 넘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2016년에 싱글 ‘그 약속’으로 데뷔하고 올해 1월부터 매달 싱글을 발표하고 있는 이지혜 씨가 17일 7월에 일곱 번째 싱글 ‘찬송가7장 - 만왕의 왕 내 주께서’를 발표했다.
그녀는 앨범소개를 통해 마태복음 20장 28절 말씀을 이번 곡의 대표성구로 소개했다.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녀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누려왔던… 생명을 내어 주시면서까지 사랑하신 그 은혜, 그로 인하여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하며 한자 한자 마음 담아 불러 봅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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