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교회
©Pixabay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 전도학 및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리스 목사가 자신의 웹사이트에 ‘지속되는 죄의 패턴을 깨는 5가지 단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반복되는 죄의 패턴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 이러한 패턴을 깨는 몇 가지 단계가 있다.

투쟁의 요소에 영적 전쟁의 측면이 있음을 인식하라. 여러분 앞에 ‘죄의 라인’(sin line)이 있다고 상상해보라. 유혹자(대상 21:1)는 그 선을 넘도록 당신을 이끌어 낸다. 유혹자는 “그 선을 넘어. 아무도 모를 거야” “당신이 잃어버린 것을 보라”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죄를 짓게 한다.

그러한 메시지는 너무 유혹적이어서 그 선을 넘기로 선택한다. 그리고 나면 유혹자는 자신의 접근 방식을 바꾼다. 유혹자(enticer)는 이제 참소자(accuser, 계시록 12:10)가 된다. 죄에 대한 격려가 고발의 조롱으로 전환될 때 그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1. 유혹자와 참소자

(유혹자) “가서 죄를 지으라. 하나님은 여전히 ​​너를 사랑할 것이다.” (참소자) “하나님은 다시는 너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유혹자) “한 번만 더하면 멈출 수 있어.” (참소자) “너는 이 죄를 결코 극복하지 못할 것이다.”
(유혹자)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은 너를 용서하실 것이다.” (참소자) “이번에는 하나님은 너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적은 우리 앞에 미끼를 매달고 우리는 그 미끼는 문다. 그리고 나면 사탄은 우리를 비꼬면서 참소하고 정죄한다. 우리는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만족할 수 없는 죄에 빠지게 된다. 이 전투를 인식하라.

2. 유혹에 직면하기 전 하나님께 구해달라고 기도하라.

그것이 예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방법이다(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이미 실패한 후에야 유혹에 대해 기도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먼저 구하지 않는다면 실패하기 쉽다.

3. 당신의 투쟁에 대해 누군가에게 정직해지라.

그것은 위험한 단계이지만, 혼자서 싸운다면 죄의 패턴을 극복하지 못한다. 고백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당신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자(약 5:16). 그런 다음 경건한 사랑과 회복과 용서가 죄의 힘을 능가 할 것이라고 믿는다(갈 6:1).

4. 그리스도의 영광에 중점을 둔다.

우리가 죄의 패턴에 걸렸을 때, 우리의 선택이 어떻게든 성취감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죄의 우물에서 계속 허우적거린다. 그러나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제사장(히 7:25)과 모든 능력을 능가하는 왕(엡 1:20-23)으로 그분을 바라볼 때 죄는 그 매력의 일부를 잃을 것이다.

5. 회개하고 작은 승리로 기뻐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승리로 인도 할 그분의 말씀과 성령과 그분의 백성을 주신다. 유혹에 맞서 싸울 때마다,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시간을 내보라. 그리고 모든 작은 승리는 승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오늘의 승리가 현실이 되기를 기도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