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구원함에 있어 남자와 여자를 달리 차별하지 않으신다. 즉 주님의 자녀가 됨에 있어서 그 어떤 차별도 없이 남자와 여자를 모두 사랑하고 품으신다. 천하 만민이 동일하게 오로지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다. 즉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구원의 길은 동일하게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남자가 구원받는 법, 여자가 구원받는 법을 달리 두지 않으셨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의 순기능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다른 점, 즉 차이점을 두고 남녀를 구별하셨으며 그에 따라 기능적 질서를 부여해 주셨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남녀를 어떻게 다르게 만드셨는지 잘 설명함으로써 부부간의 화평, 형제자매 간의 화평, 남녀 간의 화평을 더욱 잘 도모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성별에 감사하도록 도울 수 있다.
- 김지연, <나의 어여쁜 자야 : 아름다운 남녀 창조 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사는 것만 중요하다고 착각하며 산다. 그들에게 잘 죽는 게 정말 중요함을 알려야 하기에 나는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 내게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지만, 내가 가야 할 길이 선명하게 보인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니 오직 천국 문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천국 문을 쭈뼛거리며 들어가고 싶지 않다.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예수님, 정말 보고 싶었어요. 저 보니까 기쁘시죠?”하며 주님의 품에 와락 안기고 싶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만 하다가 가고 싶다.
- 천정은,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세례를 받으신 후 40일간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이때 사탄은 3번 주님을 시험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시험은 구약의 만나와 메추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탄은 굶주린 예수님에게 돌을 떡 덩이가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구약을 인용하시면서 대답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3). 예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의 진정한 의미를 말씀하셨습니다. 구약교회에 진정 필요했던 것은 먹고 마시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였습니다. 그들이 광야 교회에서 먹고 마셨던 신령한 음식은 성령님과 함께 누렸던 하나님 나라입니다.
- 문바롬,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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