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잡(JOB)아라 취업페스티벌’을 천안·아산지역 대학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는 조치로 현장 대면수업이 진행되지 못해, 지역대학생들의 진로 및 자기계발에 어려움이 있던 상황에서 ‘온라인 잡(아라)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잡(JOB)아라 페스티벌’에서는 ▲자기이해를 위한 온라인 심리 및 직업적성검사 ▲취업고민 토크 콘서트 ▲취업 목표설정과 역량계발 방법 ▲이력서와 자소서작성 ▲실전모의면접 등 25개 콘텐츠를 2주간 24시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취업페스티벌에서는 장애대학생들이 제한없이 참여할수 있도록 외부 장애인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시간 화상상담, 자막 및 수어콘텐츠 제작 등이 지원된다.
진로취업지원센터 김광기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용 확장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학생들에게 자기계발과 취업역량계발에 더 효과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