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정부 확진자(39번)가 22일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 인터콥 BTJ열방센터를 방문했으나 관계자 모두 음성 결과로 확인됐다.
26일 오전 상주시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39번 확진자가 열방센터를 방문하면서 관계자들과 접촉했다. 이에 A씨와 밀접접촉차 10명을 포함해 열방센터 소속 관계자 11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끝내고 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당시 열방센터는 명단 작성,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보건소 관계자가 덧붙였다.
인터콥 측은 의정부 확진자는 인터콥 멤버가 아니고 단지 열방센터 탐방을 위해 들렀다고 했다. 당시 대규모 집회는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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