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회오빠>가 애플 TV앱을 통해 전세계 70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해외 온라인 배급은 영화의 공동제작/배급사인 커넥트픽쳐스와 싱가포르에 위치한 수입 배급사 Trulite Pte. Ltd.간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됐다.
영화 <교회오빠>는 자신의 대장암 4기 판정,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아내 오은주 집사의 혈액암 4기 판정이라는 믿을 수 없는 고난의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 故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많은 이들을 울리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작품이다.
올해 2월, 제11회 밴쿠버 기독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고, 교민들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응원을 받은 가운데, 애플TV앱을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도미니카 등 70여 개국에서 한국어 오디오와 영어 자막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등 다른 언어 자막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각 국의 애플 TV앱에서 ‘교회오빠’ 혹은 영어 제목 ‘A Job Who Is Near Us’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애플 TV앱은 하나의 앱에서 영화와 TV프로그램을 모두 시청할 수 있는 앱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 Mac, 삼성 및 LG 스마트TV, Roku, 아마존 파이어 TV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모두가 절망하고 지쳐있는 2020년, 故이관희 집사가 남긴 마지막 사명을 통해 위로와 공감,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영화 <교회오빠>의 애플TV 온라인 서비스는 전 세계인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의 불씨를 피어오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리뷰
“故이관희 집사는 자신에게 주어진 그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켜냄으로써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셨다. 그의 진짜 사명은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많은 열매를 맺듯이 故이관희 집사의 죽음을 통해서 많은 믿음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도한다.”
- 배우 신애라 -
“보는 내내 故이관희 집사가 보여준 아름다운 삶의 모습과
하나님 앞으로 부름 받아 가는 소천하는 모습까지 보면서
또 한 번 큰 도전과 충격을 경험 했다. 하나님께서 故이관희 집사와 오은주 부부의 헌신을 통해 목회자는 물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본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
“갑작스런 고난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해석이 모두 담겨 있다. 신자 불신자를 떠나서 모두가 다 같이 봤으면 하는 영화다.”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
<온라인 서비스 지역/국가>
•북미: 미국, 캐나다
•아시아 태평양: 호주, 뉴질랜드, 브루나이, 캄보디아, 피지, 라오스, 미크로네시아,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유럽: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 불가리아,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아프리카, 중동, 독립국가연합: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보츠와나, 카보베르데, 감비아, 기니비사우, 이스라엘, 모리셔스, 모잠비크, 나미비아, 니제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스와티니, 우간다, 짐바브웨, 벨라루스, 몰도바,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크라이나, 가나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앵귈라, 앤티가바부다, 바하마, 벨리즈, 버뮤다, 케이맨 제도, 도미니카, 그레나다, 세인트키츠네비스, 트리니다드토바고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