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목사단이 예배 중 특송을 전하고 있다.
군종목사단이 예배 중 특송을 전하고 있다(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기독일보DB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지난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임관 예정인 군종 목사 소집교육을 진행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축소 진행됐다. 임관 예정자 6명은 입영준비, 자대 활동, 교회 관리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9주 동안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이어 6월 26일 충북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임관식을 갖는다.

교육을 주관한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 전명기) 문장옥 총무는 “건강 관리 소홀로 인해 입영과 훈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목사와 군인은 공통적으로 많은 사람의 생명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책이다.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회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부회장 김순미 장로(영락교회) 등 군선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김운성 목사는 “변화하는 군선교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목회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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