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지역사회 각급 학교에 온라인 강의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온라인 강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세대는 지난 3월 16일 개강 후 Zoom, Webex, 구글 Class 등 6가지 방식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사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술적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온라인 강의의 일반적 특성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인식하여 상호작용과 교류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세대는 실시간 화상강의 솔루션 Zoom을 통해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7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교사, 8일에는 인천 연수구 소재 교사 대상으로 진행하며 9일은 대상 제한을 두지 않는다. 1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9일까지 우선 3회 실시 후 그 결과를 평가해 추가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구 지역은 yelearninghelp@yonsei.ac.kr로, 인천 연수구 지역은 yictl@yonsei.ac.kr로, 기타 지역은 yedhelp@yonsei.ac.kr로 신청할 수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