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회오빠>가 2일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회오빠 관계자는 “<교회오빠>의 프리미엄 VOD 서비스는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롯데시네마 VOD,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극장 관람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된다”고 했다. 이어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인들에게 가정에서 드리는 영화예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VOD 서비스는 다운로드 및 소장은 불가하며, 저작권 보호를 위해 스트리밍 서비스만 가능하다.
영화 교회오빠는 자신의 대장암 4기 판정,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아내 오은주 집사의 혈액암 4기 판정이라는 믿을 수 없는 고난의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믿음의 삶을 살아낸 故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KBS 스페셜 ‘앎’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교회오빠>는 이후 못다한 마지막 이야기를 더해 방송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또 책과 음원으로 이어지며 감동 릴레이를 이어갔다.영화 교회오빠는 코로나19 위기 확산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3월 26일(목) 극장 재개봉을 취소한바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