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은 살아가면서 자신이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인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목숨을 바치시기까지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셨다는 것을 얼마나 깊이 믿고 살아가고 있는가. 이번에 하음이 발표한 찬양은 이러한 믿음이 회복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출시되었다.
이번 찬양은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신 그 사랑이 감사해서 그 감격을 노래하고 있다. 곡 후반에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찬송가의 뒷부분인 ‘하나님 크신 사랑을 성도여 찬양하세’로 마무리되어 더욱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자는 뜻을 분명하고 담담하게 불러내고 있어 더 깊이있게 우리의 마음을 파고든다. 찬양이 차분하고 노래를 잘 불러서 들으며 기도하기에 좋은 곡이다.
이번 곡은 하음의 이승여과 김아영이 보컬로 참여했고, 이승연은 작사, 작곡과 피아노, 신디,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등을 연주했다. 이승연은 녹음과 믹싱까지 참여하여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 기획도 이승연이 대표로 추정되는 하음뮤직에서 진행하였다.
하음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대해 로마서 5장 8절 말씀인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말씀에 대한 확신 가운데 나온 곡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앨범 관계자는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보잘 것 없고 연약한 우리를 위해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아무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담당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며 “우리가 이런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해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셨습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 대가 없는 일방적인 사랑이다며 이것은 목숨까지 내어주시는 위대한 사랑이며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신 사랑이고 영원히 변치 않는 신실한 사랑임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그 완전한 사랑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며 “더불어 그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며,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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