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로 유명한 설민석 씨가 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설민석 강사는“우리는 역사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두려움을 용기로 이겨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며 직접 메시지를 전해왔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피해지역과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6일 현재 437억 원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설민석 강사는 국가보훈처, 초록우산, 나눔의 집 등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현재 어린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브랜드인 '단꿈아이'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비롯해 방송, 저서,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와 인문교양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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