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지난주 개봉한 <교회오빠>가 개봉 2주차를 맞이한 어제 하루4천 8백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7위를 유지하며 3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이었던 일요일 8위의 기록보다 1단계 올라간 역주행 흥행으로 <교회오빠>의 입소문 흥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스크린수 200개, 상영횟수 293라는 열악한 배급 환경에서 얻어낸 결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독립 예술 영화 박스오피스에서는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CGV 골든에그 지수 역시 98%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버 평점 역시 개봉 후에도 9.64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역대 영화 평점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종교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작품임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연일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교회오빠>는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마주하게 된 故이관희 집사의 숭고한 삶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영화로 “감동적이었어요.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네요(CGV 소리****)”, “영화를 보고나니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고 하루하루가 값진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CGV 샬랄***)”,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 자신의 남은 삶의 가치가 달라지는 영화(CGV 쌍***)”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개봉 2주차를 맞이하며 본격 역주행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교회오빠>는 종교 영화의 편견을 뛰어 넘은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로 꾸준한 장기 상영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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