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주최, 순복음춘천교회 부속기관인 사랑나눔춘천지회(대표 이수형 목사)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 주관 2018년 1-3세대공감 “두빛나래 합창단” 발대식이 지난 3월 30일 오후 3시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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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춘천시 주최, 순복음춘천교회 부속기관인 사랑나눔춘천지회(대표 이수형 목사)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 주관 2018년 1-3세대공감 “두빛나래 합창단” 발대식이 지난 3월 30일 오후 3시 춘천북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있었다.

내빈소개, 최일성, 선우기평 어르신 ‘즐거운 나의 집’ 축하공연, 박재호 관장의 인사말, 이수형 사랑나눔춘천지회 대표, 함정길 교장선생님(소양초등학교) 축사, 합창단 소개 및 합창단원 위촉장 전달(지휘자,반주자,대표자), 합창단원 선서문 낭독, 발대식 축하기념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수형 사랑나눔춘천지회 대표는 축사에서 “1-3세개 공감합창단을 통하여 세대의 벽을 넘어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빛나래 합창단”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회원 26명과 소양초등학교 3~6학년 아동 38명, 총 64명의 단원들이 춘천 북부권역에서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창립했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을 지닌 아름다운 우리말로, 1세대 어르신과 3세대 아동 모두가 합창단의 빛나는 날개가 되어 춘천 북부권역 내 하나의 울림을 만들도록 하자는 함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합창이라는 공동의 주제를 통해 1,3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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