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모세가 하나님의 성막을 건축하기 위하여 백성들을 모집한 후 성막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재료와 성막의 기구들에 대한 성명을 들은 백성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데 본문에 가 져 왔다는 말이 무려 10회 가량 나타나 있습니다. 마음이 감동된 자들이 성막을 짓기 위하 여 에물을 가져 왔던 것입니다. (출36:7) 그것은 은혜에 감동한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성막 건축에 필요한 것은
첫째는 설계도 둘째는 건축하는 사람들 셋째는 건축 재료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먼저 선포 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금 ,은 , 청색, 자색, 홍색, 금, 세마포 흼색, 실에서 보석까지 모세에게 드렸는데 이것들은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 사람들로 부터 거저 받은 것들 이었습니다.
(출12:35-36) 이런 것들은 처음부터 자신들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가 가진 건강, 재능, 물질들은 모두 하나님으로 부터 거저 받은 것 들입 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소유물이 될 수 없습니다. 모두다 빈손으로 출생하여 하 나님의 것을 잠시 빌려 사용 하다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귀하게 여기는 금, 은, 보석은 곧 우리의 마음을 상징 합니다. 바로 그러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 느냐 너희는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1 자원 하는 마음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날 이렇게 큰 구원을 거저 받고도 (엡1:6) 복음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서글픈 일입니다,
영적으로 금, 은, 보석들의 재료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성막 건축을 위해 헌신 했던 이스라엘 그들은 모두 마음에 자원하여 (출35:21) 하나님께 성막 재료를 가져 왔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습니다. (36:7))그들은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있습니까? 먼저 하나님 의 은혜에 감동된 사람만이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그의 기쁨이며 교회의 부흥과 평안이 그의 면류관 이라고 (살전 2:19)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헌금에 대해서 권면한 사도 바울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각, 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 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 랑 하시느니라. (고후9:7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는 것은 참 헌금의 의미를 상실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원하시고 또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주님을 섬겼던 일곱 집사들 (행6:5)처럼 오늘날도 많은 그리스도인 들은 주님을 섬기는 삶을 최고의 영에로 알고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자수에 능한 사람들은 주님께 자수에 능한 기술로 헌신 해였고 여인들은 양과 염소 털을 짜서 성막 덮개에 사용 될 천을 가져왔습니다. (25-26)그러자 하나님은 이 백성들에게 감동 하셨습니다. 그들은 바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자들 이었습니다.
그런 후로 징계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예물과 헌물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헌금은 교회 성장을 위해 것이거나 다른 목적을 위해 내는 것도 아닙니다. 헌금 은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받은바 은혜를 감사하여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성별하여 바치는 것입니다.
2, 영광 스러운 직분들
하나님께서는 수석 공인들을 지명 하셨습니다. (10-19)은 만들어야 할 목록들입니다. 그리고 30-35절은 "볼 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지파 홀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라고 했습니다. 일을 시키시되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거기에 적 적당한 자질 을 갖춰 주셨습니다. (30) 또 그와 단 지파 아하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 시키시사 가르치게 하시며 (34) 하였습니다. 그런데 성서는 이들을 칭찬 하거나 높이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작은 일에도 치켜 주고 칭찬해 주는 일이 많은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는 아무 육체라도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9)
.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 이니라 (엡2:9 )바울 사도가 '자랑 이라는 문제를 어째서 이처럼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지 아십니까? 인류의 시조는 '하나님 같이 되리라는 말의 유혹에 넘어간 것입니다.
그리하여 타락한 인간의 첫째 특징은 자기중심적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의 전환 이것이 인간 타락입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칭찬받고 높임 받고 드러내고 자랑하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자랑은 교만을 가져옵니다. 자랑이 교회 안에 침투하면 분열이 생깁니다.
성막의 재료를 가져오는 일은 자원해서 가져왔지만 성막을 세우는 일꾼들은 하나님의 소 명이 있고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건축은 성막 건축에 필요한 자료들을 자진 헌납한 자들이 있음같이 그 일 을 감당하기 위하여 자진하여 나서는 자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요15:16)
이와 같이 교회의 일꾼들의 은사는 다르지만 모두가 성령님의 부르심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지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천한 자들과 약한 자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천한 자들 약하 자들을 택하셔서 주의 일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일을 하는 자들의 첫째 조건은 성령이 충만한 자 이야야 합니다.
육에 속한 자는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기 때문에 (고전2:14) 하나님의 일 한다고 하나 그 행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가 될 뿐 입니다. 바로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교회가 변 질 되고 세상 바벨론 종교로 타락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로운 자들을 충만하게 하사 (출31:35)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엡5:18) 본문에 '하나님의 영으로 그를 충만케 하시어 지혜와 명철과 지식과 여러가지 솜씨로(출35:31) 하나님의 일을 감당 했다고 하였습니다.
샤가랴도 성령으로 충만 했고 (눅1:67)예수님도 성령의 충만으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 하셨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교회의 직분을 맡았으며 (행 2::4)
스데반도 성령이 충만해서 자신을 돌로친 자들을 향해서 용서하고 순교까지 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 가지로 성령 충만 없이 주의 일을 하게 된다면 실패와 좌절을 초래 할 뿐입 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일을 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출35:31-35)
결국 물주는 자도 씨 뿌리는 자도 사람이지만 그 모든 능력은 하나님 안에서 나오는 것입 니다. 오직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마침내 이루시고 끝내실 것입니다.
(롬9:28)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원하여 쓰기에 남도록 재료를 가져 왔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명하신 일이 이러 하니라 (4) 여호와의 무릇 명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36:10)하고 말씀을 끝맺고 있습니다.
여호와에게 광야에서 성막을 짓도록 요구 하셨습니다.
3, 명령하신 대로 행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후 1년도 채 못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짓도록 요구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희생을 바라고 게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희생을 통하여 생을 번영케 하고 고상한 성품과 감사와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희생 없이 하나님과의 화합은 불가능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은 온 인류를 하나님과 화합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넘치는 응답으로 보답 했습니다. 그것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그들의 거룩한 열정이 그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자발적인 열정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통하여 애굽에서 몸에 밴 피동 적으로 움직이던 노예의식 노예 정신을 씻어내고 하나님의 참 자유의 백성 삼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
우리는 이상의 것들을 모두다 구비 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명령하신 대로 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 한 때 사울에게 하나님의 영이 크게 임하여 (삼상10:6)새 마음을 주셨으나 후에 이를 잃어버린 것 같이 하나님의 영이 떠날 수 있음을 알고 항상 성령님이 자기에게 떠나지 않기를 소원해야 합니다(시51:11)브살르엘과 아홀리압은 마지 막 때 1260일 동안 예언할 두 증인 의 (계12:3) 예표의 사람입니다 전자는 하나님의영으로 충만함을 힘입고 광야(성막)교회 를 건립 할 진실한 주의 종 들이고 후자는 마지막 때에 모세와 엘리아의 심령으로 나타나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 경배하는 참 성도된 자들의 모형인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언제나 소유를 바칠 수 있고 재능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자발 적으로 헌신하는 성도들로 쓰임 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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