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성경구절 5가지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최근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 아젤라 페나 기자는 ‘유혹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성경구절 5가지‘라는 기고 글을 통해 ’유혹은 늘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준다‘며 유혹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성경구절 5가지를 제시했다. 다음은 기고 글 전문이다.

우리 주변에 항상 유혹이 있다. 기독교인으로서 다양한 유혹에 직면하게 된다. 최선을 다해 유혹을 이기려고 하지만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며, 하나님 말씀은 우리를 인도하며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준다.

현재 어려움을 겪거나 고난에 처한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다음 성경구절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은 유혹을 이기는 성경구절 5가지이다.

1. 사단의 유혹 (약1:12-13)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약1:12-13)

유혹을 받았을 때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사단이 지금 당신에게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혹은 사단이 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사단은 당신이 죄를 짓고 주님에게서 멀어지길 바라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이것을 안다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사단의 유혹을 이기겠다는 결의가 생길 것이다.

2. 인내해야 한다(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유혹은 사단에게서 오는 것이지만,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유혹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한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우리가 유혹에 정면 대응하도록 하시는 이유이다. 시련이 더 힘들수록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만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항상 그 시험을 이길 길이 있다. 하나님이 준비한 길로 갈 것인지 아닌지는 바로 우리에게 달려있다. 이것은 시험이다.

3. 달아나라(고전6:18절)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고전6:18)

성적 부도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죄가 당신을 낚아채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 음행의 유혹은 집요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끊임없이 음행의 유혹에서 달아나야 한다.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임을 기억하라. 각 종 음행으로 우리의 몸이 더럽혀져서는 안 된다. 이것을 안다면, 성적 유혹이 다가올 때 더 겸손해질 것이다.

4. 뿌린 대로 거둔다(갈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 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7-8)

이것은 기억해야 할 좋은 성구이다. 인생에서 우리는 항상 우리가 뿌리는 대로 그 열매를 거두게 된다. 스스로 유혹을 받도록 내버려 두면 사단은 당신을 쉽게 이기게 될 것이다. 올바른 길을 택하고 유혹을 이길 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5. 항상 기도하라(눅22: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눅22:40)

기도는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무기이다. 기도는 당신의 생명선이요 하나님과 이어진 긴급전화이다. 기도는 당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알게 하고 힘과 인도하심을 구하는 통로이다.

기도할 때마다 힘을 얻고 보호받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유혹에 직면했을 때 기도를 멈추지 말라.

안타깝게도 우리는 항상 유혹에 직면하게 된다. 이것은 매일 유혹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두려워 할 이유는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한 우리는 무엇이든 인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