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김준성 객원기자] 지난 25일 오후 해군중앙교회에서는 해군군종목사단 주관으로 "해군대령 황성준 목사 전역감사 예배"가 열렸다. 황성준 목사는 제34대 해군 군종병과장, 제24대 한국 군종목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행사에서는 황성준 목사(해군군종병과장, 대령)가 직접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14:10~14)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지난 23년 동안 계급으로 목회하는 것이 아니구나를 깨닫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떠나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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