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황원찬 박사, 이하 대한신대)가 23일 오전 채플실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 및 졸업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재봉 교목실장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는 서태상 교수(실천신대)와 송은주 교수(사회복지학)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했고, 한승희 교수(교회음악학)의 특송 후 황원찬 박사(예장총회 총회장)가 "사명자의 모본"(행20:31~3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주환 법인국장과 신동열 교수(상담심리치료학 과장)가 각각 연혁보고와 학사보고를 하고, 조재숙 교수(계약학과 교수부장)가 설립자를 회고하는 회고록을 낭독한 후 학위수여 및 이사장상, 총장상 수여가 있었다.
행사에서는 황다니엘 이사장(미 허리우드병원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조병수 박사(전 합신대 총장)와 류춘배 박사(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축사를, 김원이 박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정일웅 박사(전 총신대 총장)은 권면을 한 후 축도해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대한신대 2018학년도 전기 입학식 및 개강예배는 26일 오전 11시 채플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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