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내용은 놋 제단에 숨겨진 비밀의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놋 제단을 히브리 어로는 미츠바 (mizbeach) 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죽임의 장소 즉 형벌이 이루어지는 장소라는 의미입니다
이 제단 역시 조각 목으로 제작 되었는데 제물이 불에 탈 때 타지 않도록 놋으로 겉을 입혔습니다.
타지 않는다는 것은 놋은 불에 잘 견디는 특성이 있어 지옥의 사망 권세가 아무리 무서워도 결코 태울 수 없는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 합니다.
육신은 불에 탈 수 있어도 놋 제단은 타지 않음 같이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서 죄 의 심판을 받으시어 육체는 찢기었어도 부활하심으로 타지 않았음을 증명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찾을 권세도 있음을 부활로 증명하셨습니다. (요10:18)
죄인이 성막에 들어 갈 때 맨 처음에 대하게 되는 놋 제단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궁 무진 합니다.
이제 놋 제단에 대한 교훈을 살피고 놋 제단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성품과 사역 그리고 성도의 구원의 은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제단의 구성
놋 제단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죄를 대속 할 제물을 잡아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리고 불로 태워 하 나님께 제사하는 장소였습니다.
이러한 제사는 구약 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아벨의 제사에서 시작 되었는데 아벨의 제사에 나타난 짐승의 희생과 그로 인한 구원의 복음이 바로 놋 제단에 담겨진 영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흉악한 죄에서 구원을 받으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소에 들어 갈 때 맨 처음 놋 제단을 거쳐야 하였듯이 우리는 놋 제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분을 만나는 체험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믿음의 출발점은 여기서 부터 이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나를 위해 죽어주신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한 자만이 하늘나라의 신비와 은혜를 맛볼 수 있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놋 제단의 실체가 이 땅에 들어 났습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신 희생 제물이 되신것입니다. (벧전1:19)
주 예수님은 이곳에서 메시야의 직임을 완전하게 수행하셨습니다.
놋은 금속류 중에 아주 단단한 것으로서 금이나 은보다도 훨씬 더 불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음이 알려 져 있습니다. (신33:25,히1:8)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거룩하심 전지전능하심에 비해 우리 죄가 그 분 앞에 나아가는데 얼마나 부적 합 한가를 생각해 보았습니까?
이사야 선지는 거룩한 스랍들이 자기 얼굴을 가리 우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라" 고 크게 외치는 모습을 목격 하였을 때 그는 마음으로 부터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왕이신 왕을 보았음이로다. 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거룩하심 그의 보좌의 엄위하신 하늘의 심오한 존귀를 목격하고 한편으로 자신의 사악함 을 보았을 때 이러한 감격이 우러나왔던 것입니다 (롬 5:21 히10:11-18)
히브리서 10:11절의 말씀대로 제사장 마다 매일 서서 자주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로는 언제든지 죄를 없이하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회개 하는 자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구주가 되셨습니다.
이것을 누가 증거 합니까?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느니라 (요1:2)
2. 증거의 제단
예수님 자신이 증거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 하였느니라 (행 2:22)
성령이 증거 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라 (요15:26) 고 하셨고 (히1015)에는 말씀으로 증거 하시는데 (히1016)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 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요15:27)
시므온이 증거 했습니다 시므온은 주재여 이제는 말씀 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 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 이니이다. 하니 (눅2:29-32) 라고 하였으며 수가 성 여인의 증거입니다.
요한복은 4:28)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 행한 모든 일을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오늘 우리도 증거를 가진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34:8-9절 )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는 부족함이 없으리 로다. (신명기7;9,10)
증거는 참된 증거와 거짓 증거가 있습니다.
요한복은 15:27절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 하느니라.(행 4:2)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 할 수 없다 하니.
그런데 오늘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ale으면서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 들이 있습니다.
이는 단번에 십자가로 완성된 예수 그리스도의 속 죄 사역을 믿지 못하고야 어찌 하나님의 자녀의 복을 빋겠습니까?
이 속죄 사역은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 않히게 되었습니다. (롬 5:1)
이제 우리는 복된 삶을 누리게 되었는데 그것은 죄 사함을 받은 성도가 누릴 영광을 보며 즐거워 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으며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의롭다 함을 얻었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이가 좋아 졌다는 말입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요 하나님도 모르고 살던 자들 이었던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사 죄의 멍에를 벗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것입니다. 이전의 생활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고 정죄 와 진노 아래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 하사 친히 대속 제물이 되어주시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하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이 복을 누리고 살며 잘 간직 하여 자손 대대로 복에 복을 누리며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롬5:1)
3. 놋 제 단의 효능
놋 제단은 네모 반듯 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반듯 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상징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유전 무죄 무전 유죄식이 아닙니다.
죄의 값을 치루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류를 살리셨습니다.
십자가는 더하기입니다. 십자가로 빼기를 하셨으나 살리심으로 우리를 구원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를 믿으면 구원이요 믿지 않으면 멸망인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더 하기가 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가난을 제하시고 부요를 다 하셨으며 (고후8:9)
십자가는 고통을 제하시고 평안을 더하시며 (마11:28)
저주를 제하시고 축복을 더 하셨으며 (갈 3:13)
죄를 제거하고 용서를 더 하셨습니다.
이일을 위하여 머리끝에서 발 끝 까지 피로 물들었고 그 피들이 나무로 흘러 십자가 아래까지 흘리시므로 (골2:13_15) 예수님은 죽음을 다 제하시고 영생을 더 하셨습니다.
놋 제단 네 귀퉁이에는 동 서 남북으로 향한 뿔 넷이 달려 있습니다. 그 뿔은 하늘을 향하여 있는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만군의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 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을 말합니다.
짐승의 피를 단 뿔에 바르고 제단위에 일 곱 번을 바른 후 남은 피는 모두 제단 아래 땅으로 쏟아지게 했습니다. 베드로 전서1:19저-20절에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한 것이니 그는 창세로 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니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알리신바 된 바 되었으니 이 피는 영혼을 살리는 피였고 죄인을 용서 하시는 사랑의 피였으며 사단의 세력이 아무리 강해도 예수님의 피는 이길 수 없음을 이 피로 증명 하였습니다.
애굽의 장자가 죽어가는 가운데서 피를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죽음을 면했습니다.
말세에 예수님의 피로 진노에서 보호 받는 보호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양의 피로 바로 왕이 손 들고 항복 했듯이 예수님의 피에 사단은 항복 할 것입니다.
그래서 놋 제단은 피로 물들지 않은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갈보리 언덕에서 나무에 달려 이 땅으로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이 모습을 이렇게 표현 하도록 하셨습니다.
'나는 물같이 쏟아 졌으며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뼈는 내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 그릇 같이 조각 같고 내혀가 잇 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시22;14-15)
이것이 놋 제단에 숨겨진 비밀입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바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느니라.이 산 증거를 소유한 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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