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한윤봉 교수)가 지난 4월 29일 오후 1시 30분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창조강연 2030'을 개최했다.
이 날 진행된 창조강연 2030은 한국창조과학회가 “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강연 프로그램으로서 PK 워십팀이 특별공연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첫 번째 강연으로는, 전북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이자 현재 한국창조과학회 회장인 한윤봉 교수의 “과학법칙과 창조주”라는 주제로 시작이 되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과학법칙들을 성경적으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강연으로는 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이자, 한국창조과학회 부회장인 이경호 교수의 “선박공학자가 본 노아방주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창조강연 2030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많이 참석하였는데, 노아의 방주, 아담과 창조주 등의 주제로 자녀들이 특히 흥미로워했고, 대학, 청년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세 번째 강연으로는 법무법인 강 변호사이자, 한국창조과학회 미래위원회 위원장인 구주와 변호사의 “하나님의 저작물, 아담”이 이어졌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아담은 하나님이 흙으로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만드셨다는 사실을 본인의 경험을 통해 설명하였고, 많은 젊은 참가자들이 이에 공감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참가자들이 강연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메모에 적어 질문하고 강연자를 포함한 7명의 패널들이 답변하는 패널토의 시간이 있었는데, 평소 과학과 성경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년들의 상당수가 고민을 해결하고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주최 측은 "이번 창조강연 2030을 통해 창조신앙 회복이 한국 교회에 확산되길 기도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창조과학회는 오는 27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문의 : 명재춘 실장(대전지부), 010-8232-9191 / 042-861-5876 / tjkacr720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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