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경기남지방회가 21일 낮 순복음평택중앙교회(담임 박형준 목사)에서 '제35차 정기지방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박형준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또 지방회원들은 회장 외 제34차 임원들을 그대로 유임시켰다. 유임된 임원들은 부회장 임운택 목사, 총무 정광윤 목사, 서기 신동욱 목사, 재무 이채학 목사, 회계 나순금 목사 등이다. 더불어 회의에서는 총대 선출의 건 등을 다뤘다.
한편 신임회장 박형준 목사는 경기남지방회에 대해 "비록 작더라도 정말 결속이 잘 되고 있는 지방회"라 밝히고, "미자립교회→자립교회→소형교회·중소형교회 성장을 위해 서로 친교하고 정보교환하면서, 더불어 연합활동도 활발히 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는 웃으며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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