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기독교통일전략연구센터(대표 하광민 목사, 이하 기통연)가 제2기 통일과 꿈 학교를 3월 7일 개강한다. 통일과 꿈 학교는 총 15주 과정으로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15분부터 사당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한 생명나래교회에서 열린다.
통일과 꿈 학교는 “공감, 체험, 실천”을 기본정신으로 중·소형 지역교회들이 통일 선교에 대한 이해와 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넘어 선교현장을 체험하고, 실제로 선교를 실천하여 직접적인 사역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경적 통일관에서 시작하여 통일에 대한 큰 그림과 통일 선교의 제분야에 대한 강의와 북한 지역들의 조사를 통해 통일 선교의 정신과 지식을 쌓고, 다양한 현장사역자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실제 사역현장을 배우며, 일정 중 국내외 사역현장을 방문해 통일선교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통일과 꿈 학교에서의 교육이 실제적 사역으로 연결되기 위해 교육이 끝나도 지속적 실천이 가능한 “통일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진행하면서 통일과 꿈 학교가 자연스레 통일선교 사역자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통일과 꿈 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하광민 목사는 “지금 우리 나라가 가장 어두운 길을 지나가는 것 같지만 지금이야말로 통일선교를 가장 열심히 준비해야할 때이고 하나님이 여시면 한번에 민족의 문을 여시고, 그 때에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그 통일선교 일꾼 양성의일환으로 통일과 꿈 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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