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26일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천안시 장애인 보호 작업장 ‘꽃밭’을 방문해 설맞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사렛대 사회봉사단 학생과 교직원 등 20여명은 작업장 소속 작업자와 한빛회 회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준비해간 식재료로 음식을 조리한 뒤 떡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이들은 작업자들과 함께 식사와 윷놀이를 하며 자립을 응원하고 새해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작은 정성지만 떡국을 먹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웃들을 위해 생활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사렛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