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 목사)는 오는 2017년 1월 5일 오전 10시 30분 종로구 이화동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개원식을 갖고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원장 안준배목사)을 부설기관으로 개원한다.
개원식에서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민경배 박사가 설교하며, 대표회장 배진기 목사(포항안디옥교회 담임)가 인사말, 원장 안준배 목사(대학로순복음교회)가 개원사를 한다.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원장 안준배 목사는 “1907년 평양성령대부흥이 일어난지 110주년이 되고,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을 개원하게 되었다”면서 “한국교회 성령운동의 자료를 발굴하여 단행본으로 발간하고 이와 병행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한국교회 성령역사를 학문적으로 정리 보존 계승할 것이다”라고 개원 취지를 밝혔다.
한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는 같은 날 제29차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 및 회계보고와 신임원 인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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