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칼럼] 주일학교에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교육의 문제(上)에 이어...
3) 기독교 교육의 신학과 철학의 부재로 인한 유대인의 교육침투
오래전부터 유태인의 교육이라는 책들과 강연들이 요란하다. 성경적인 이스라엘을 향한 성경에 나타난 교육은 참으로 좋다. 그러나 지금은 유태인의 교육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하나님 말씀 가운데서 분별을 해야 할 것이다.
많은 분변치 못하는 어리석은 목회자들이 무조건 유대인의 교육이 좋다고 하면서 추천하고 홍보를 한다.
여기서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교육이 무엇이며, 유태인의 교육과 기독교교육(예수님과 그 제자들의 교육) 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이다.
(1) 유대인의 쉐마교육
'쉐마'라함은 "이스라엘아, 들으라"에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는 '들으라 너와 자녀들이 마음에 새기고 가르쳐 지키라'고 하였다.
즉,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고 지켜 행하는데 까지 이르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속에서와 그들의 역사를 살핀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삶 가운데서는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신앙을 이양시키기 위한 참된 가르침과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지키게 한 것은 찾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여기서 유대인의 쉐마교육의 문제점을 소개한다.
- 유대인의 교육은 죽은 것이다.
- 유대인의 교육은 율법적인 것으로 율법주의자를 만드는 것이다.
- 유대인의 교육은 남에게 보이려는 남을 의식하는 교육이다.
- 유대인의 교육은 내면의 변화를 이야기 할 수가 없다.
- 유대인의 교육은 사랑이 있는 교육이 아니라 정죄의 교육이다.
- 유대인의 교육은 말만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 유대인의 교육은 행함에 온전 할 수가 없다.
- 유대인의 교육은 남을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 잘되려고 하는 교육이다
- 유대인의 교육에는 구원이 없다.
- 유대인의 교육은 육신적인 복만을 추구한다
- 유대인의 교육은 복음이 없다. (예수그리스도)
- 유대인의 교육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없다.
- 유대인의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이 후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 유대인의 교육은 하나님의 참된 자녀를 만들 수가 없다.
- 유대인의 교육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이단적인 요소를 가졌다.
- 유대인의 교육은 성경보다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탈무드나 미쉬나를 더 인정하고 미드라쉬를 더 많이 가지고 배우고 신봉한다.
(2) 기독교 교육(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교육)
여기서 우리가 유대인의 교육과 비교하며 엄밀하게 생각해 볼 것은 '기독교교육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기독교 교육은 복음이다.
- 기독교 교육은 정죄가 아니라 용서와 사랑이다.
- 기독교교육은 회복을 불러 일으킨다.
- 기독교교육은 사람을 세우는 교육이다.
- 기독교교육은 행함이 따르는 교육이다.
- 기독교교육은 본을 보이는 교육이다.
- 기독교교육은 내면의 성장을 불러 일으킨다.
- 기독교교육은 변화를 일으킨다.
- 기독교교육은 살아있는 교육이다.
- 기독교 교육의 근본적인 본질은 "믿음 - 순종 - 행함(본을 보임)
- 기독교교육은 그리스도를 위한 제자를 양육한다.
- 기독교교육은 확장이라는 이념이 있다.(하나님나라의 확장)
- 기독교교육은 자기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이며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 정신을 가진다.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에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많은 말씀들을 살피면 오늘날 유대인의 교육이 어떠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있는지 알 수가 있다.
분명히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서 처음부터 유대인이라는 것은 없었다. 오직 하나님의 백성과 세상에 속한 백성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교육하실 때는 겉의 것만 변화 되라고 교육하신 것이 아니라 진정한 변화 참된 순종을 원하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람들이 너무도 교만하고 자만하여 그들에게서 하나님을 찾을 수 가 없었다. 그러기에 그들은 멸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잡족이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므로 인하여 이스라엘 뿌리에는 여러 족속들이 있었고, 야곱의 자녀들로 인하여 12지파가 생겼으며 그 가운데 유다로 인하여 유다지파가 생기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그 가운데 구약의 율법만 중시하는 유대인들이 생기게 된 것이다.
그들의 지금의 상황은 토라 구약의 율법에서부터 벗어나 탈무드로 미쉬나로 교육이 옮겨졌으며 이제는 미드라쉬로 옮겨져 교육을 한다.
유다지파로 인하여 유대인이 생겼지만 그들은 유다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교육이 참으로 놀라왔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악한 무리들을 향한 교육 역시 놀라왔다. 하나님의 교육과 예수님의 교육을 일치함을 가지고 믿음과 순종과 행함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유대인의 교육은 하나님의 교육과 일치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틀리고 잘못되었다. 오늘날 유대인의 교육을 따르자고 하는데 무엇때문에 따르자고 하는가?
그 이유는 그들이 부한 삶을 살고 세상을 향한 거대한 위치에 있기에 그렇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겉의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분명 하나님이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다. 구원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서 구원 받고 그 말씀에 의지하고 순종함으로 세상을 향해 정의를 부르짖고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교육방법과 예수님의 교육 방법은 놀랍고 거기에서부터 나온 그리스도인의 교육방법이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후손에게 자기만을 위한 교육, 육신의 복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구원이 있고 삶의 변화를 주는 살아있는 교육, 하나님의 교육과 그리스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 기독교교육을 우리의 후손에게 이루어 나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세상을 향해 의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며 나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길 참된 행복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데 있어서 하나님 나라에 크게 쓰임 받는 자녀들을 양육해야 한다. <계속>
■ 이동규 (DONG KYU LEE) 목사는...
한국에서 칼빈대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신학대학(신학 석사)과 아주사페시픽대학(기독교교육학 석사)을 거쳐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LIFE UNIVERSITY와 WORLD CHRISTIAN UNIVERSITY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앵커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면 캘리포니아 CHONGSHIN UNIVERSITY THEOLOGICAL SEMINARY 총장 및 ALL THE NATION INTERNATIONAL EVANGELICAL GENERAL ASSEMBLY 총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전인적 기독교교육>(2015.11. 밀알서원 펴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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