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ㆍ13
명품창출포럼
송년 디너파티에서
만난 홍수환 선수…
감회가 깊었습니다.
그날 그는 왕년의 세계 권투챔피언이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였습니다.
그의 메시지에는
난세에 대한민국이 서바이벌 위해 무엇을 행해야하는 가에 대한 촌철(寸鐵)이
녹아있었습니다.
2017년
그를 광화문에 초청해서
촛불들도… 태극기 물결도
그의 주장 한번 듣는 게
총체적 서바이벌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수년 전 그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그는 에너지ㆍ열정ㆍ강한 자신감으로 버무린 갓 담근 매운 인생김치였습니다.
그러나
어제 강의를 통해 만난 인생 3모작 홍수환은…
곰삭은 김치처럼 더욱 발효되어‥
'실패학'의
경지까지 올랐습니다.
- 위로ㆍ겸손ㆍ지혜
이제껏 시답잖은 인문학ㆍ경영학 강의에 역류성 신물이 올라왔다면…
그가 묘약입니다.
'어떻게 필자는 찍어 먹어 보지도 않고 아느냐고요?'
인생이나 김치나 권투나
*인지 **인지… 콕 안 찍어 먹어 봐도 냄새로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이순에 이른 '인생김치장수'이기에
'권투45론'을 한방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향후 '대한민국 만세!' 위해 '김치45 vs 권투45' 한 번 버무려 보기로 의기투합하였습니다.
ㅎㅎㅎ
<인생김치이야기> 저자
- ‘창작서예가’ 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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