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1월 5일 충남 홍성군 소재 홍성제일장로교회(담임 오종설 목사)에서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충남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생산한 물품을 교회가 중심이 되어 팔아줌으로써 판로를 개척하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돕고자 준비되었다.
그동안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6년째 전국을 돌아가며 사회적기업 바자회를 열고, 1교회 1사회적기업 설립과 1교회 1사회적기업 결연사업을 진행해 왔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지난 6년 동안 범교단적으로 기독교계 사회적기업 육성과 그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해 왔으며, 지금까지 사회적기업 100여곳이 설립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충청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판로가 개척되고, 교회내 사회적기업과의 연계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회들도 1교회 1사회적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컨설팅을 해 줄 예정이다. 문의 010-8325-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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