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가 2016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강좌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인문학적 연구"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오는 26일 첫 강연에서는 강경림 박사(안양대)가 "츠빙글리의 종교개혁사상"에 대해 전하고, 이어 10월 24일 김균진 박사(연세대)가 "종교개혁자들의 성례전 신학"을, 11월 28일 주도홍 박사(백석대)가 "10년의 잔치 독일교회 종교개혁 500주년"를, 12월 19일 한정애 박사(협성대)가 "마르틴 루터의 공공신학적 사상"에 대해 전한다.
장소는 안암동 혜암신학연구소 도서관이며, 매 강의는 오후 3~6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혜암신학연구소의 인터넷 홈페이지(www.hyeamacademy.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오는 22일까지 hyeamtheology21@gmail.com로 보내면 된다. 한 학기 수강료는 2만원으로, 문의는 070-4693-1549.
한편 연구소 측은 "다가오는 종교개혁500주년을 준비하면서, 위대한 신앙의 선조들이 가졌던 위대한 신앙과 사상을 계승하도록 하기 위해 이 분야에서 깊은 연구를 한 학자들을 초청, 종교개혁의 시대적 배경과 그 사상을 조명하고 토론회를 갖고자 이번 강좌 시리즈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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