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i Zacharias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기독 변증가 래비 사가랴(사진)는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아 "미국이 심각한 영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도덕성의 상실에 기인 한다"면서 "진리가 상실된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사가랴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현재 벼랑 끝에 서 있다"면서 "도덕성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으며, 이를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없다"고 말했다.

사가랴는 "우리는 외부적 적(敵) 뿐 아니라 미국 문화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 전쟁의 승리 여부는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래비 사가랴는 '도덕성과 진리의 상실, 이성의 상실'에 대해 경고하며 "미국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라며 "더 이상 좌파냐 우파냐 편 가르기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가랴는 "우리의 생각을 바꾸시는 하나님의 변화의 능력이 필요하다. 진리에 대한 목마름을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진정한 자유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맞이한 미국을 다시 건질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거짓에서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다"라며 "다시 미국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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