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는 최근 3차 대북 식량 지원을 무사히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NCCK는 "하루하루 굶주림에 시달리고 고통 받고 죽어가는 북한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생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루 속히 대북 인도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신앙고백을 가지고 지난 15일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에 밀가루 153톤(1억원)을 중국 애덕기금회를 통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된 밀가루는 북한 내 탁아소와 유치원 등에 분배될 예정이며 분배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애덕기금회는 밀가루가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배되었는지를 조그련측에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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