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 성서국악이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통해 선교에 이바지하고 있는 유명해예술문화재단(대표 유명해 목사)이 원조한류인 국악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속성과정인 '성서국악강습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성서국악강습회는 웨신대 평생교육원 성서국악예술원장이자 유명해예술문화재단 대표인 유명해 교수를 주강사로 곽유나 교수(무브코리아 대표)와 곽유림·곽성호· 곽영권· 박봉곤 교수, 그리고 유석근 목사를 강사진으로 사물찬양과 국악찬양, 춤찬양, 난타찬양, 장구찬양, 북찬양 등 성서국악찬양의 전분야를 속성과정으로 가르친다.
전체 모집정원은 각 과목 30명이고 사물찬양은 30팀(1팀 6명 이상)이며 기독교인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1인당 29만원으로 숙식과 악기대여료, 교재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분야가 다양한 만큼 강의 과목별로 일정과 장소가 다르다. 우선 '3박4일' 속성과정인 ▲사물찬양 강습은 오는 8월 1~4일까지 경기도 양평 다빈생활문화공동체협동조합(舊 한수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어 각각 '1일' 속성과정으로 ▲국악찬양(8월6일) ▲춤찬양(8월13일) 강습회가 서울 강서구 마곡 무브코리아에서 오전 10~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난타찬양(8월15일)과 ▲장구찬양(8월22일) ▲북찬양(8월27일) 강습회는 서울 성북구 유명해예술문화재단에서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1주일 간격으로 계속된다.
이번 성서국악강습회 접수마감은 7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945-2782) 또는 휴대전화(010-3764-3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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