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지난 30일(현지시각)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란계 미국인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는 "만약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면, 무슬림들이 지하드로 공격해 들어올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아브디니 목사는 그의 페이스 북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무슬림들에게 전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알라에 대한 사랑이란 명목으로 지하드를 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브디니 목사는 이슬람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했으며, 삼년 반 동안 기독교인으로서의 신앙 때문에 감옥에 투옥되었다. 그리고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는 말은 순전한 거짓말이라고 말해왔다.
아브디니 목사는 지난 3월 "무슬림들이 만약 그들이 평화의 종교라고 말한다면 이는 거짓말이다. 코란에서는 무슬림들은 믿지 않는 자들과 싸우며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무슬림들의 지하드이다. 코란 경전(2.Sura Al _Baqarah(Cow) 2:190-193)에 '이슬람 법에 모든 사회를 지배할 때까지, 모든 종교가 이슬람이 될 때까지 그들(이교도)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교도안에 기독교인과 유대교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세상에서 이들 모두를 죽여라고 코란은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브디니 목사는 "무슬림들은 평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며, 폭력적인 지하드를 벌이는 이들은 '새로운 종교'를 따르는 이들이라는 주장을 믿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IS, 알 카에다, 탈리반은 교회를 파괴하고, 기독교인들을 매일 죽이며, 실제 이슬람 종교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슬람 종교와 다른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한 이슬람 사회는 젼혀 없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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