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국민운동 의정감시단
©정치개혁국민운동 의정감시단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정치개혁국민운동 의정감시단(상임고문 서경석 목사, 단장 박준식 교수)이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제대로 된 국회! 올바른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회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감시 감독하는 국회와 정치개혁의 국민운동 전개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치개혁국민운동 의정감시단'은 헌법 준수, 국익 추구, 품위 유지 등 국회의원의 낙천낙선 기준을 정하고 제20대 총선 낙천낙선 대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낙선운동을 벌여가기로 했다.

선정기준과 대상자로는 ▶국가안보에 반하는 발언 등 물의를 야기한 자 ▶국가이익 우선 위반자 ▶정치자금법, 선거법 위반 등 전과자와 비리연루자 ▶불법폭력집회에 동참, 선동하여 사회질서를 어지럽힌 자 ▶이권개입, 갑질, 막말, 철새정치 등으로 국회위상을 추락시킨 자 등이다.

한편 정치개혁국민운동 의정감시단은 "대한민국 건국이념과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원칙을 바탕으로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며 선진화 된 자유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꾸준한 정치개혁 국민운동을 전개해갈 것"이라 다짐했다. 문의: sun2sa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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