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9개월을 기다려온 담낭제거 수술을 잘 받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습니다. 지난 기도 편지에 말씀드렸던 노마 홉킨 부인이, 축호전도를 받은지 17년 만에 교회에 나온, 50년 만에 2월21일에 입교식을 갖고 예수님의 제자로 새 출발을 하게 됩니다. 아주 작은 일 같지만 여기에서 영국 재 복음화의 비결과 전략을 배웁니다. "주님이 하신다! 우리는 꾸준히 전도로 한 사람씩!"
제 5기 학생들을 밪은 암노스 교회 개척 학교는 주님의 은혜로 매주 감사하고 감격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9개국 에서 20명이 넘는 귀한 방문 교수님들이 자비량으로 오셔서 삷과 실제적 전문 지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고저 집중하는 학생들을 보아도 감사할 따름 입니다. 어느 강사님이 보내오신 메일 입니다. "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라고 하셨을 때 그 자리에 마귀가 있었다면 참으로 조롱 하였을 것 입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세계 복음화가 이루어져가는 현실을 우리 눈앞에보고 있습니다. 암노스에 이런 주님의 역사와 기적이 함께 하길 기도 합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 저희와 학생들의 연약함 속에 주님의 강함이 나타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암노스는 가족, 공동체,교회, 선교회의 요소를 모두 기진 팀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도대회 2016년 7월 5일-17일
교회개척학교, 인터씨드와 함께 어라이즈는 암노스의 3대 주 사역의 하나 입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 7월에 어라이즈를 준비하며, 또 매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작년은 처음이었는데도 63명 (해외 22명, 영국 41명)이 참가하여 2주간 동안 6개 영국교회를 지원하며 대대적인 전도활동을 폈습니다. 금년에는 200명을 모집하여 30개 영국교회에 전도지원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시드
2012년 2월 부터 시작한 인터시드 기도회는 이 번 달로 5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암노스가 있는 브랜트우드의 영국 교회들이모여서 매달 연합으로 기도해 왔습니다. 다른 교단 , 다른 교회들과 기도 모임을 가져 보지 못했던 이 지역 교회들이 작은 기관인 암노스 주관으로 이렇게 지속 적으로 기도 할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 입니다, 이 것은 특별히 "영국을 위한 기도회" 로써 영국을 위한 열가지 기도 제목을가지고 꾸준히 주님께 매달려 왔습니다.
세 번의 “어라이즈 조찬모임”(사진)을 통해 영국 목사님들께 어라이즈를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을 보내고, 또 어라이즈 전도팀을 초청해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년에 초청했던 6개 교회가 모두 다시 팀을초청 하겠다고 했으며 웨일즈 한 교단에서는 5개 팀을 초청 하겠다고 했습니다. 더 많은 전도 인력이 모집되면 작년에더 많이 전도 할 수 있고 더 많은 영국교회를 도울수 있습니다.영어가 되시는 분이나 성악, 악기, 무용, 태권도, 마임 등 특기가 있으신 분들환영 합니다.
www.arise-europe.org, facebook.com/ariseeurope, twitter.com/ariseeurop, facebook.com/amnoscpse 를 방문해 주세요. 어라이즈 동영상은 www.youtube.com/watch 2 주 동안 200 명이 훈련받고 30 교회에 나가 전도하는 것을 목표로 모집하고 준비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박금일 목사님을 비롯한 어라이즈 준비팀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영국 출판사에서 19 년 전에 부탁받은 것인데 (부끄러운 핑계지만) 영국교회 개척목회, 둘로스, 암노스 등 현장사역에만 매달리다 보니 아직껏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암노스 일을 어느 정도 줄였지만 20 년만에 학문적인 책을 쓰려니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참으로 절실합니다.
2015 년에는 귀국하지 못했습니다만, 3 월 말에 잠시 귀국합니다. 또 4 월 말에 미국 워싱톤중앙장로교회 (이원상 원로; 류응렬 담임)에서 선교부흥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 암노스교회개척학교의 교수진, 학생들, 졸업생들을 위해, 토요일 전도와 목회, 교회개척을 위해
- 영국 재복음화를 위한 인터씨드 기도운동이 깊어지고 확산되도록
- 주께서 어라이즈에 200 명 참가자, 30 개 초청교회들을 친히 모아주시고, 준비를 도와주시도록
- 책쓰는 일에 주께서 지혜와 통찰력, 집중력을 주시도록
- 집회를 위해 깊이 묵상하고 준비하고,주님의 심정으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 노마 홉킨 부인이 잘 성장하며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도록 감사합니다.
최종상, 윤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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