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성도·신앙]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예배 콘텐츠 교류 및 기독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양측은 29일 MOU를 체결하며, ▲예배 콘텐츠 교류 ▲공익 캠페인 협력(고향교회방문, 분립 지교회, 출산장려, 다음세대 교육선교 등) ▲상호 매체를 통한 교환 광고 및 홍보 협력 등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 이상대 대표는 "CTS와 함께 한국교회를 위해 섬길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두 기관이 합심하여 선하고 바람직한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TS 감경철 회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을 둔 CTS의 복음 콘텐츠와 기독교정신과 가치관을 구현하며 한국교회의 미래 방향성을 마련하는 미래목회포럼의 사역이 만나 앞으로 기독교 이미지 회복을 비롯한 한국교회 부흥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CTS는 이 땅의 부흥의 세대를 양육하고 소외된 자를 도우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 이상대 대표는 28일 CTS 특별대담 프로그램 <한국교회를 論하다>에 출연해,「교회다움 회복, 어떤 목회로 가능한가?」라는 주제 아래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연합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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