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연세대학교 총동문 목회자부흥협의회(연부협)가 지난 14일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신년회를 열고 새해축복의 인사를 나눴다.
1부 예배에서 사무총장 김진옥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금옥 목사의 기도와 실무위원장 김철웅 목사는 성경말씀을 봉독하였다.
연합신학대학원 김상근 원장은 "천사는 어디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희망찬 새해에 교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세동문 목회자들을 통해 힘들고 고통중의 영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천사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를 상임회장 서성철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이일재 목사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서" 전영태 목사는 "모교와 연부협을 위해서" 각각 부르짖어 간구했다.
총재 강영선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는 꿈을 함께 펼쳐나가자고 전했고,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는 사랑의 환영사를 하였다. 상임고문 피종진 목사, 명예상임고문 임원순 목사, 고문 오범열 목사는 신년축하메세지를 전하였으며, 상임위원장 권영익 목사는 신입회원들을 소개했다.
사무국장 박진섭 목사는 광고에서 "2월 19일 하림각에서 정기임원회, 회원교회방문 안양성산교회(오범열 목사 시무) 4월 14일, 오산리기도원 부흥성회 8월8일-12일까지, 해외워크샵 9월 5-8일까지, 김포동산교회(김종우 목사 시무) 10월 10일 모임을 전했으며, 고문 손대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제2부 오찬 및 교제의 시간에 아름다운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서울지구촌 교회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복음성가 가수 전용대 목사의 찬양 , 춘천순복음교회 이경수 장로의 은혜로운색소폰 연주가 마음을 즐겁게 그리고 아름다운 음률과 선률로 오찬의 즐거움이 하모니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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