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카드뉴스] 최근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가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정기총회에서 특강을 전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며 신앙과 학문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셨는데요. 박 교수님의 특강 내용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봤습니다.
1. 권위에 대한 인정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녀는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게 되고,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녀는 선생님의 권위를 인정하니 학업성취도가 높다.
2. 경청하는 태도
경청하는 태도는 지식을 얻는 능력이 된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경청하게 될 때, 그 집중하는 태도는 그대로 학업 태도로 전이된다.
3. 하나님을 닮은 성품
사랑과 희락, 오래참음, 양선, 충성, 절제 등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은 지혜의 샘과 같아서 지속적으로 학업에 진보를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이 된다.
4. 성경에서 얻은 비전과 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모세 같은 인물, 다윗 같은 인물, 사도 바울 같은 인물이 되고 싶다는 비전과 꿈이 생기는데 이 비전과 꿈이야말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한다.
5. 세계와 역사를 보는 통찰력
이 땅의 보이는 실재가 아닌 하나님이라는 '초월'을 마음의 눈을 떠서 바라볼 때 계발되는 통찰력은 공간과 시간, 세계와 역사를 보는 안목을 길러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언 1:7)
▶정리 오상아·그래픽 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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