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도쿄타워
성탄절의 도쿄타워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가 평일입니다. 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부분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12월 중에 주일마다 나누어 합니다. 또한 12월 중에 평일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크리스마스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세계적인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큽니다. 또한 상업적인 이윤을 위한 기념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본에서는 12월 24일이 가장 분주합니다. 크리스마스 상품과 분위기를 살려서 각종 행사들이 정점을 찍습니다. 젊은이들에게는 축제의 밤이 됩니다. 12월 25일부터는 새해 상품과 새해 준비로 들떠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없습니다. 언제 그랬었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모든 상점들이 새해 준비로 분주하게 됩니다.

올해도 일본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하여 분주합니다. 방송에서도 상업적인 모든 분야에서도 그렇습니다. 모두들 들뜬 기분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크리스마스는 없습니다. 주인공이 없는 생일잔치에 분주합니다.

주인공과 함께하는 일본의 크리스마스를 상상하며 올해도 일본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님과 함께!!

전해석 오오가네 선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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