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이 영화 촬영 중 잠시 쉬고 있다. ©유아인 트위터
배우 유아인이 드라마 촬영으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불참하기로 한 가운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통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유아인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꼰대의 품격'이란 짤막한 멘트를 날렸다.

▲20일 대종상 영화제에 불참하는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꼰대의 품격"이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유아인 트위터
전날인 19일 유아인은 이날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에 부득이한 이유로 참석할 수없을 것으로 전해졌고, 이유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스케줄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었다.
유아인의 멘트를 본 누리꾼들은 유아인이 이른바 '대종상 영화제 사태'를 겨냥해 날린 멘트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유아인은 대종상영화제에서 '베테랑'과 '사도'로 중복 노미네이트 된 상태다.
앞서 이날 오전 대종상 영화제에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의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