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드라마 촬영으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불참하기로 한 가운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통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유아인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꼰대의 품격'이란 짤막한 멘트를 날렸다.
전날인 19일 유아인은 이날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에 부득이한 이유로 참석할 수없을 것으로 전해졌고, 이유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스케줄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었다.
유아인의 멘트를 본 누리꾼들은 유아인이 이른바 '대종상 영화제 사태'를 겨냥해 날린 멘트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유아인은 대종상영화제에서 '베테랑'과 '사도'로 중복 노미네이트 된 상태다.
앞서 이날 오전 대종상 영화제에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의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