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가 다양한 주제의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그라폴리오는 오는 10월 25일까지 라이브 드로잉 또는 라이브 페인팅으로 자신의 작업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선보이는 'WIP(Work in Progress) 챌린지'를 진행한다. 'WIP''는 작가가 작품을 작업하는 과정을 이르는 말로, 스케치나 드로잉 등 작업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는 영상을 통해 작품에 사용된 기술이나 기법 등을 자세히 알 수 있고, 작업과정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 색다른 감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여행을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도 진행된다.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문화, 예술, 휴식이 있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펼쳐진다. 지역축제, 템플스테이, 문화유적지 등 국내 여행의 아름다운 기억과 느낌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면 된다.
두 공모전 모두 심사위원이나 스태프 점수와 좋아요를 합산해, 당선자에게 상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라폴리오 노장수 매니저는 "그라폴리오는 그동안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과 소질있는 많은 창작자들이 이용자들과 만나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며 "앞으로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주제의 챌린지를 계속해서 마련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