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국악찬양반·성서춤찬양반·성서타악찬양반 등 3개월 과정 180명 모집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 박사) 평생교육원이 우리나라 전통 음악과 무용을 찬양에 접목해 가르치는 성서국악예술원(원장 유명해 목사)을 개원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웨신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강예배를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는 성서국악예술원은 기독교 ‘국악예술의 선구자’인 유명해 목사가 원장으로 학생을 지도한다.
모집요강은 ▲성서국악찬양반 ▲성서춤찬양반 ▲성서타악찬양반 등 각각 60명씩 3개월 과정이다.
유명해 원장은 우리나라 민요나 판소리를 성경적으로 개사하고 편곡한 국악찬양곡들 및 새롭게 작사·작곡한 창작국악찬양곡인 ‘성서국악찬양’과 우리나라 전통무용인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창작무용, 기존 워십 등 다양한 춤의 장르를 찬송가와 각종 찬양곡에 접목해 성서적으로 재해석해 안무한 ‘성서춤찬양’, 그리고 전통타악기인 장구와 북, 징 등으로 찬송가와 찬양곡 반주를 하는 ‘성서타악찬양반주’까지 직접 창시한 이 분야 최고 권위자다.
특히 국내·국외 부흥집회와 총동원주일, 노인학교, 전교인 수련회, 기독교 연합 행사 등에 초청돼 기독예술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 원장은 자신이 세운 유명해기독예술문화원을 통해 일반 성도는 물론 목회자도 국악찬양과 찬양에 맞춘 춤동작, 타악찬양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독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웨신대 평생교육원 성서국악예술원 수강은 평신도를 비롯 목회자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웨신대 홈페이지(www.wgst.ac.kr)를 확인하거나 전화(031-270-6031, 60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5일 성서국악예술원 개강예배에서는 한국기독교여교역자 신학연구원장 유순임 목사가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