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발선교교회(김지성 담임목사)가 영적 전쟁 세미나를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개최한다.
강사는 김정한 선교사(SON미니스트리 대표, 전 케냐 선교사)가 초청됐다. 26일 열린 세미나에서 김정한 선교사는 “성경에서 영적 전쟁을 어떻게 말하는가”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영적으로 능력있는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며 “그러나 영적인 원인들, 즉 죄와 영적 전쟁에 대한 무지, 세속적인 신앙 등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힘없이 살아가고 있다. 이 강의는 성경에 나타나 있는 영적 전쟁의 원리를 제시하고 매일 이 원리를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뿐 아니라 사단의 거짓말을 분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선교사는 “이 강의는 우리 자신을 알고 하나님을 잘 알아감으로 이 세상에서 영적 능력을 회복해 힘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며 “늘 생활에 불평과 불만, 두려움, 걱정과 염려, 감사가 없는 성도들을 영적 군사로 만들어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우리가 영적으로 회복되면 미국과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용사가 되어 삶의 의미를 깨닫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선교사의 이번 강의는 김 선교사가 26년 전 케냐선교사로 출발해 현재 남가주에서 SON 미니스트리를 설립해 선교 활동을 펼치고, 한인 세계선교 운동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겪은 영적 전쟁을 통해 배운 성경적 원리를 바탕으로 했다.
영적 전쟁의 원리 깨닫고 거듭나자
글로발선교교회 영적 전쟁 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