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교회(박신철 목사)가 ‘선교의 힘! 평신도 사역’이란 주제로 선교 컨퍼런스를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
강사는 YWAM 열방대학 책임자 동아시아 대표 홍성건 목사가 초청됐다. 홍 목사는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분명히 믿는 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세상의 모든 족속이 다 복음을 듣는다는 것”이라며 “놀라운 것은 지금이라도 하나님께서는 인공위성보다 더 뛰어난 기술을 이용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그리고 우리의 삶을 이용해서 직접 복음 전파의 길을 걸어가기 원하신다. 아무리 교통이 좋아지고 통신이 좋아져도 하나님은 한 번에 하시지 않는다. 사도 바울이 한 것처럼 우리에게 상 받을 기회를 주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홍 목사는 “미션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참여하겠습니다’ 고 다짐하는 것”이라며 “복음 전파는 예루살렘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서쪽으로 옮겨가면서 유럽인들이 헌신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국 중심으로 세계선교가 확 일어났다. 그 다음에 미 대륙으로 복음이 옮겨갔다. 이 성령의 불길은 또 서쪽으로 옮겨가면서 대한민국으로 이동했다. 이 조그만 땅 덩어리 조그만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복음을 맡기신 것이다”라고 했다.
홍 목사는 “하나님께서 한민족을 축복하신 것은 마지막 선교의 사명을 담당하라는 것”이라며 “일본은 영적으로 아사직전이고, 중국은 빈곤하고, 한국은 부유하다. 하나님께서 한민족을 쓰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계획을 누가 끝낼 것인가. 그게 우리에게 도전인 것이다”고 밝혔다.
뛰어난 기술 많은데…복음이 더딘 이유는?
인랜드교회, 홍성건 목사 초청 선교 컨퍼런스 개최
▲ 인랜드교회, 홍성건 목사 초청 선교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