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전자 스마트폰 'G4'가 사용 패턴을 분석한 인간 중심의 UX 4.0(사용자 경험)을 탑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UX 4.0은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전문화된 UX,로 사용자를 이해할 정도로 똑똑해졌다. LG전자만의 인간 중심 UX 철학이 그대로 드러난다.

LG전자의 UX는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어떤 화면에서도 손 글씨로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Q메모'와 여러 개의 작업 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능 'Q슬라이드'를 탑재한 UX1.0을 선보였다.

2013년에는 '노크온', 지난해에는 '노크코드'를 탑재했다. 노크온은 화면을 두 번 두드리는 동작만으로 화면을 켜고 끄는 기능이다. 노크코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노크 패턴만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보안 솔루션이다.

지난해 출시된 G3의 대표적 UX는 '제스처 샷'이다. 제스처 샷은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폈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기능이다.

UX 4.0의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G 시리즈의 후면 키의 장점을 잘 살린 '퀵샷'이다. '퀵샷'은 후면 하단 볼륨 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카메라앱이 실행되는 동시에 사진을 찍는다.

새로워진 갤러리는 촬영시간이나 장소에 따라 사진을 자동으로 정렬,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타임라인 뷰'는 년, 월, 일 등 시간순으로 최대 816장의 사진을 정렬해준다. '메모리즈'는 촬영시간과 장소를 인식해 자동으로 추억 앨범을 만들어 준다.

'스마트 알림이'는 사용자의 환경, 생활 패턴 등을 이해하고 분석해 맞춤형 알림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농구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공원에서 농구 한 게임으로 맑은 날씨를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와 같이 개인화된 알림을 전달한다.

캘린더는 다양한 일정과 메모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일정 보관함'은 사용자가 캘린더 상에 일정이나 메모를 추가하는 것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일정도 드래그 한 번으로 손쉽게 가져올 수 있다.

'퀵헬프'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궁금한 것을 검색하면 바로 해결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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