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해 '부활계란'을 성도들에게 나누어주며 온 가족이 함께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누며 이웃에게 전도의 도구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부활계란'은 성도들뿐만 아니라 군부대(1사단, 육군군사학교), 학원(현대고등학교, 서울여상, 경찰대학), 병원(서울대학병원, 국립경찰병원), 기업((주) 벽산), 노인요양시설(광림사랑의집)에게도 나눠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선교사 내한 130주년 기념전시회 '소망의 닻을 내린 사람들' <한국 기독교 선교사 이야기>가 4월 5일부터 광림교회 밀레니엄공원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1885년 4월 5일 아펜젤러 선교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한국 땅에 발을 디딘지 130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한국 선교의 초석을 닦은 가우처에서부터 최초의 우리말 성경을 번역했던 존 로스까지 한국 개신교 선교 역사에서 중요한 선교사들을 소개한다. 특별히 유니온 신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던 감리교 선교사인 아펜젤러가 주고받았던 당시의 문서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광림교회 5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부활주일을 기념해 <부활의 송가 Easter Cantata by Benjamin Harlan> 음악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교회측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해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성도의 삶을 뒤돌아보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에 예수님의 부활이 능력으로 나타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