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이사장 정세량 장로·대표회장 주대준 장로)가 내달 1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도렴동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고문 및 지도위원 초청 2015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린다.
지난 33년간 직장선교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는 한직선 본부, 43개 지역연합회, 51개 직능연합회 임원과 교계 및 관련 단체, 후원교회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직선과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1부 신년하례예배는 홍보대사 소프라노 이지현 자매의 특송에 이어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 영안교회 목사의 말씀 선포, 최이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된다.
2부 축하와 인사시간은 양지 한양대 교수의 특송, 국가조찬기도회장 감경철 장로(CTS기독교TV 회장)의 격려사, 전 과기부 장관 정근모 장로, 한국CBMC 회장 김승규 장로, 가정문화원 이사장 두상달 장로의 하례인사 등이 이어진다.
주대준 대표회장은 "34주년을 맞이한 한직선을 지금까지 인도해 주시고, 사역의 지경을 확대해 주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한다"며 "새로운 도약의 원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