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잉글랜드 출신의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36·LA갤럭시)이 최근 얻은 딸의 사진 2장을 깜짝 공개했다.
베컴은 17일 막내딸 '하퍼세븐 베컴'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부인 빅토리아 베컴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잠든 사진과 베컴이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 등 두 장이다.
베컴은 부인과 아이가 함께 잠든 사진에 '잠든 내 여인 둘의 사진을 찍었다'는 설명을 붙였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1999년 결혼했고, 막내 딸을 얻기 전까지 슬하에 브루클린(11)과 로미오(8), 크루즈(5) 등 아들만 셋을 두고 있었다.
베컴 부부의 막내딸인 하퍼세븐 베컴은 지난 10일 미국에서 태어났다.
이름 속의 '세븐'은 베컴의 맨유 시절 등번호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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