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장로교회(김상덕 목사)가 1년7개월 만에 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완성, 새성전 입당예배를 27일 오전 11시에 드렸다.
이날 김상덕 담임 목사는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6:51-5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영이 임재해 계시는 이곳 성정을 사랑하고 아끼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구별된 이곳에서 주를 간절히 섬기자”며 “음식을 씹어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 채우면 능력을 드러내는 삶을 살 수 있다. 내 안에 들어오신 성령께서 은혜를 주시는 것을 믿음으로 받으시길 바란다. 앞으로 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따라서 많은 이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자들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교회는 지붕을 새로 하고 천장을 높이는 리모델링 공사를 완성했다. 김 목사는 “그동안 미국교회를 빌려서 오후에 예배를 드리는 등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성전이 잘 꾸며 다시 들어오게 돼서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밝혔다.
복음장로교회 선교목표는 캄보디아에 세운 복음선교센터를 중심으로 10년 동안(2016년까지) 100교회를 세우고, 1만명 제자를 삼아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다.
교회 주소; 1751 W. La habra bl., la habra, ca 90631
문의; 562-694-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