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권사 성가단(단장 김경숙 권사)에서 창단 14주년을 맞아, 제 10회 정기연주회를 19일 오후 7시에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가졌다.
 
성가단은 <주님을 찬양하라>, <높은 곳에 계신 주께 영광>, <주기도문>,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구주를 영접하라>, <하나님의 나팔소리>,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우리의 어두운 눈이 그를>, <내 잔을 채우소서>, <모든 것에 감사하세>, <서로 사랑하자>, <내 목자는 사랑의 왕> 등을 찬양했다. 또한 찬조 출연한 핸드벨 연주팀이 <사순절의 명상>, <오랫동안 기다리던>을, 영락 남성 합창단이 <넓은 강>, <성도들이 가는 곳>을, 바리톤 장인준 씨가 , <주 의지해>를 각각 찬양했다.
 
이날 공연을 마치고, 나눔선교회(한영호 목사)에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남가주 권사 성가단원은 총 34명으로 나성영락교회 교인 17명 등 13개 교회의 교인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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